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그먼드 홉킨스 (문단 편집) == 또다른 진실 == [[파일:attachment/eggmanddd.png]] 사실 에그먼드는 1862년 [[알버트 A. 윌프레드]]의 연회와 1896년 [[알버트 W. 윌프레드]]의 연회 두 곳에 둘 다 참가한 인물로 1862년의 참극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1862년에는 여동생 [[리티시어 스텔라 홉킨스]]의 보호자로 동행했었다. 하지만 사실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비비안 싱]]이 가진 '여신의 눈물'을 훔쳤고 이를 리티시어에게 들키자 '''친 여동생 리티시어마저 살해했다'''. 그러면서 리티시어가 떨어뜨린 월장석을 주워 챙긴다. 문제는 리티시어가 죽은 게 원인이 되어 34년 전의 참극이 최악의 결과로 치닫았다는 것.[* 에그먼드가 아니었어도 애비게일에 의해 연쇄 살인사건은 일어났지만 -실제로 애비게일은 작중에서 최소 1명, [[워즈워드]]로 추정되는 누군가를 죽였다.- 에그먼드가 아니었으면 리처드가 스트리크닌 이상의 연쇄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뒤 34년 후처럼 1월 18일 스트리크닌이 든 에그노그를 먹고 난리를 치며 '''오후가 되기 전에''' 저택에서 유유히 빠져나간다. 그 외에도 1862년도에 라이오넬이 분실한 스트리크닌을 훔친 장본인일 가능성도 있다.[* 요컨대 1862년의 스트리크닌 사건은 '''에그먼드의 자작극'''이라는 흥미로운 가설. 이에 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린다. 먼저 에그먼드 자작극설의 근거는 에그먼드가 '''운 좋게도''' 독이 든 것을 빨리 알아채고 죽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에그먼드에게 '여신의 눈물'을 훔친 뒤 여동생까지 살해한 탓에 한시바삐 저택을 벗어나야 한다는 동기가 있다는 것이다. 즉, 에그먼드에게 있어서 독살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면 주위로부터 의심을 사지 않고 떳떳하게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 이 가설에 대한 반론으로는 에그먼드의 독살 미수는 전 루트에서 둘째 날 아침에 발생하는데 작중 몇몇 루트에서는 여동생을 죽이기는커녕 에그먼드가 여신의 눈물을 훔치기도 전에 스트리크닌 사건이 발생하거나 '''사건이 발생해도 저택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에그먼드의 자작극이라고 확정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에 관해서는 가능성이 낮기는 해도 워즈워드 시인이 누군가에 의해 죽은 것에 영감을 얻어 이에 편승, 라이오넬의 스트리크닌을 훔쳐 자작극을 벌이고 그 뒤 보석을 훔친 뒤 "그날 있었던 스트리크닌 사건도 그렇고 누군가 워즈워드처럼 날 노리는 것 같아! 여태까지 참았지만 요즘 잠도 못 자고 아무래도 더는 이 저택에 못 있겠어!"라는 식으로 나중에라도 빠져나가기 위해 미리 포석을 깐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폭설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해 결국 리처드에게 죽었겠지, [[자업자득]]이다~~ 이에 관한 재반론으로는 자신이 보석을 훔칠 수 있을지 없을지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도 없는데 자작극을 벌일 필요성이 있냐는 것과 에그먼드가 의사도 아니면서 위험 부담도 있는 스트리크닌에 대해 사전 조사까지 해가면서 이 정도로 계획적인 행동을 벌이는 것은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즉흥적이고 어리버리한 행동을 보이는 에그먼드의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는다는 것. 반대로 에그먼드가 아닌 다른 이가 스트리크닌을 훔쳤다는 쪽의 의견에서는 라이오넬의 약을 훔친 것은 [[애비게일 스웨튼햄|애비게일]]이라는 의견이 제시된다. [[리처드 노스]]는 라이오넬의 존재도 모르고 시간상으로 약을 훔치기에 좀 무리가 있지만 애비게일은 작중에서 리티시어의 입을 통해 저택에 잠입해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말이 나와 시간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애비게일이 후에 리처드가 자신이 미리 건네주었던 스트리크닌으로 사건을 일으켰을 때 범인을 라이오넬로 덮어씌우기 위해 그의 약을 훔쳤다는 것.(라이오넬의 스트리크닌을 훔친 게 누구든 간에 실제로 라이오넬은 시인 살해사건과 에그먼드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 때마침 비밀 통로도 알고 있으니 훔치기도 쉬웠을 테고... 또 1862년에 일어난 독살 사건은 에그먼드 사건이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직접 나온 독살 사건은 에그먼드 사건이 유일한데 에그먼드 사건이 리처드가 일으킨 게 아니라면 리처드가 스트리크닌을 사용하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 작중에서 안 나온다는 게 되는데 이는 내용 연출상 아쉬움이 있다는 점(에그먼드는 어디까지나 조연의 위치에 있는 데 비해, 리처드는 작품의 [[최종보스]]다.), 스트리크닌 사건의 실질적인 가장 큰 피해자였던 라이오넬이 이후 찾아낸 스트리크닌이 리처드가 사용한 것이라는 것과 죽을 때까지 원한을 애비게일로 향했다는 점이 과거 도난사건의 범인이 애비게일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라는 것이 근거. ~~에그먼드가 범인이라면 라이오넬은 수십년동안 삽질했다는 건데 그렇다고 치면 라이오넬이 너무 불쌍하다~~ 하지만 에그먼드가 자신의 독살 미수 사건 덕분에 얻은 이득이 너무 큰 것 또한 사실이니 결론은 플레이어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일단은 본인도 친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 때문에 34년간 두려움에 시달렸다고 하며 그로 인해 점차 망가져서 외모도 추해지는데 일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한 짓 때문에 죽은 사람들의 수와 생존자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The Empress에서는 실제 역사하고는 달리 리티시어를 1월 18일 오후에 살해한다. 이 때 비비안의 방에서 니나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보석을 훔치다가 니나가 목격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The Magician에서는 스트리크닌이 든 에그노그를 먹어도 저택에서 떠나지 않았고 이후 비비안이 시체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때도 실제 역사하고는 달리 보석을 늦게 훔치다가 비비안이 목격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말 믿기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정말 잘생겼다. --개새끼가 잘생기면 뭐하나-- 과거에는 다비드의 현신으로 불렸고 성에 대해 눈을 뜬 것은 기숙학교에서 마찬가지로 에로스의 현신으로 불린 금발의 친구가 숲에 끌고 가서 눈을 띄웠다고 한다. 이 친구가 여자와 잤다가 아이를 임신시킨 잘못으로 퇴학되고, 그 후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아름다운 외모가 망가진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로 사귀었던 애인들도 어떤 식으로든 계속 변질되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가 보석에 집착하는 것은 물욕이 아니라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이었다. 34년 후 '여신의 눈물'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길 기다리고 기다려 조카딸 스텔라의 보호자로 동반해서 '여신의 눈물'을 거래하고자 한다. 하지만 보석을 잃어버리자[* 루이스가 숨겼다.] The WoF 루트에서는 [[리처드 노스|거래자]]에게 이를 추궁당하게 되어 그를 속이기 위해 대충 비슷한 모양인 리티시어의 월장석을 보여주지만 그건 과거 그가 리티시어에게 준 것으로 그걸 본 그는 에그먼드가 리티시어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분노해 그에게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루이스가 건재한 The Temperance 루트에서는 대체 무슨 이유로 독살 미수를 당하고 결국 죽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독살당했다고는 나오지 않아서 The WoF와 같이 리처드한테 죽었을 수도 있지만 이미 독살미수 사건이 발생했기에... 다만, 앨리스 또한 알버트처럼 루프의 기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전 루프에서의 기억이 떠올라 독살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